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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day Life/Review

레고 짝퉁 레핀 블랙펄 (The Black Pearl)

C.K.J 2018. 5. 22. 19:00

레핀 캐리비안안의 해적 블랙펄

레고 짝퉁 잘 알려진 레핀의 블랙펄.

여과 시간을 즐기기 위해 가끔 프라모델을 조립 합니다. 그러나 레고 정품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부담이 되고, 레고 짝퉁인 레핀을 알게 되었습니다. 레고 정품 가격은 1/10 정도 이지만 가격대비 조립 재미가 있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UnBoxing

구입 가격은 배송비 포함해서 4만원대에 구입 했습니다. 배송 기간은 7일 ~ 15일 소요 된다고 되어 있었지만, 1주일만에 왔습니다.

간혹 구성품이 누락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저가 받은 제품은 느락된 제품이 없었습니다.

레핀을 구입 하실때 판매자 측에서 누락 구성품을 1회 무료 배송 해준다는 문구를 꼭 확인 하시고 꼼꼼히 구매 하시기 바랍니다.


조립 과정

짝퉁은 짝퉁입니다. 배 앞부분(굴곡)이 있는 블럭이 잘 맞지가 안았습니다. 하지만 조립이 안될 정도는 아닙니다.


대포는 안에 스플링이 장착되어 있어, 블럭 조각을 안에 넣고 땡겨서 놓으면 블럭이 날아 갑니다. 어차피 관상용이니 필요 없는 기능 입니다.


열심히 블럭을 쌓는 동안 1시간이 훌적 넘었네요. 이 타임에 담배 타임겸 잠시 휴식.


한곳에 계속 집중하는 동안 정말 시간 잘 갑니다. 조립 시작한지 4시간이 흘렀습니다.


마지막 작업인 돗대 기둥이 올리고 있는 모습니다.


최종 완성한 모습니다. 짝퉁의 단점이 바로 디테일 입니다. 가까이서 보면 블럭들이 매끈하게 떨어 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돗 벨벳이 부직포로 되어 있고, 구멍이 펀치로 뚫어 놓아서 고정력이 약해서 자꾸 빠집니다.

조립시간이 약 반나절 걸린것 같습니다. 품질보다 조립 재미로 구입한 것이라 가격대비 만족하는 제품 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디즈니성 한번 조립해 볼 생각 입니다. 가격이 10만대가 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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