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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 - 이재구 기레기

C.K.J 2014. 5. 16. 10:15

(지디넷코리아=이재구 기자) “애플은 아이폰을 사용하다가 안드로이드폰으로 바꾼 사용자들에게 아이메시지(iMessage)를 주고받을 수 없도록 해왔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15일(현지시간) 애플 고객지원부서 직원을 통해 아이폰 사용자가 안드로이드폰으로 기기를 변경했을 경우 최장 45일간 아이메신저를 주고받을 수 없도록 해 온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애플은 그동안 이같은 사실에 대해 지적 받았지만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었다. 고객지원센터는 한 사용자의 이같은 문의에 대해 처음으로 이를 인정하고 해결방법을 게시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아이폰을 안드로이드폰으로 기기 변경했을 경우 아이폰을 사용하는 친구들의 아이메시지 문자를 받지 못해왔다.
보도는 '애플이 지난 수년간 아이폰 문자 메시징 시스템이 안드로이드사용자들을 차별해 왔다는 점을 거의 인정하지 않아 왔다'고 전했다.
▲ 애플이 아이폰 사용자의 기기변경시 아이메시지를 수신할 수 없도록 해왔다. 이같은 사실에 대해 문의한 결과 애플은 자사 고객지원 페이지에 설정방법을 올렸다. 올 초 뉴욕타임스, 매셔블, 패스트컴퍼니 등도 이 문제를 제기했다.
패스트컴퍼니는 “애플이 아이폰을 버린 고객들을 응징하기 위해 친구들의 메시지를 끊는다. 그들은 고객이 신경쓰는 사람과 말하기 위해선 애플 단말기가 필요한 것처럼 느끼게 하고 싶어한다”고까지 주장했다.

보도는 라이프해커의 아담 패시의 ‘아이메시지 연옥(iMessage purgatory)’이라는 글을 인용, 이 문제에 대해 자세하게 언급했다.
그는 “내 친구들 대부분은 아이폰을 가지고 있다. 내 전화번호는 바뀌지 않았다. 하지만 내 번호는 이제 문자메시지의 블랙홀이 됐다”고 썼다.
패시는 애플 고객센터 직원과 연락한 결과 아이폰이 아이메시지를 통해 안드로이드폰과 문자할 때 이를 전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애플 고객지원센터에 전화를 건 결과 “이는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문제이며 엔지니어링팀이 이를 해결하려 하고 있지만 고칠 방법을 알 수 없으며 현재로서는 신뢰할 만한 해결책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애플은 결국 자사 도움말 페이지에서 아이폰 사용자들이 심카드와 전화번호를 비 iOS단말기로 옮길 경우 아이메시지를 끄고 재설정하는 방법을 밝혔다.
애플은 심카드, 또는 전화번호를 아이메시지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로 옮겨 받고 싶으면 '설정(Settings)>메시지(Messages)>송수신(Send & Receive)' 방식을 따르라고 고객지원 설명서에서 새로이 밝히고 있다.


먼말인지 도통 이해하기 힘든 기사 이네요. 딱 보아하니 외국기사를 번역한것 같은데, 이것도 자신의 기사라고 봐야 하나?
출처도 나와 있지 않고, 이런걸 돈받고 기사라고 올리는 언론사도 참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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