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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요금 (주)예스코 과다청구

C.K.J 2014. 1. 8. 17:45

얼마전 처음으로 도시가스 요금폭탄을 맞았습니다.

사용량은 전달과  별차이는 없었지만, 요금이 무려 4배로 껑충 뛰어 넘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스계량기를 검침하니 혹시나가, 역시나 였습니다.

고지서에 적힌 당월지침 233.

검침날자(2014.01.05). 계량기 사용지침 148

검침직원분의 실수로 과다요금 청구가 된것입니다.

고객센터에 연락해 지침이 자못되었으니 다시 검침하시고, 통지서를 다시 보내달라고 요청했고, 안내직원은 확인후 다시 연락을 준다고 하시더군요.

약 2시간뒤 검침직원분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검침이 잘못된것은 맞는데 이번달 요금 그냥 내시면 안되냐고 말을 하더군요.

이말을 듣는순간 돌아 버리겠더군요.

"자신의 실수로 고객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최대한 빨리 수정하여, 고객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조취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라는 말이 나와야 하는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이번달 요금 그냥 내라고 하는 직원. 정말 황당하였습니다.

도시가스 요금에 기본요금 840원이 있습니다. 이요금은 도시가스 1게이지도 사용하지 않아도 내야 하는 기본요금이며, 이요금에는 고객 서비스, 유지관리를 위해 무조건 내야하는 요금 입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서비스를 하는 도시가스에게 기본요금을 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도시가스 자동이체 신청하신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 합니다. 도시가스 요금 자동이체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 해 볼 문제 입니다.

네이버 검색을 해보시면 이런 실수들이 엄청난게 일어 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많은 소비자들이 불만을 토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세는 과다청구된 금액의 연5%를 이자를 덧붙여 다시 돌려 줍니다. 그러나 도시가스는 연 0.01% 입니다.

저의 생각이지만 도시가스의 검침 실수는 실수가 아니라는 고의 라고도 볼 수 있는 문제 입니다.

실수로 과다청구된 금액이 한사람에게는 많은 금액이 아닐 수도 있으나, 이것이 모이면 엄청난 돈이 된다는 것입니다.

도시가스요금 자동이체 다시 생각해 볼 문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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