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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S BLENDER HR2162 필립스 믹서기 본문

Everday Life/Review

PHILIPS BLENDER HR2162 필립스 믹서기

C.K.J 2016. 4. 7. 11:22
PHILIPS BLENDER HR2162

추운 겨울이 가고, 무더운 여름을 오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살살한 4월초 이지만, 오후가 되면 반팔을 입어야 될 정도의 기온이 올라가기도 합니다.

한겨울에도 차가운 음료를 사셔야 시원함을 느끼는 체질이라, 여름에는 시원한 음료를 달고 생활 합니다.

항상 커피만 마시다, 이번에 생과일 셰이크도 만들어 먹고 싶어 블렌더 하나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조사 마다 많은 종류의 블렌더기가 있어서, 어떤 것이 좋을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고가의 블렌더기는 저에게 활용성이 없기 때문에, 문안한 블렌더기를 찾다, 필립스 HR2612모델을 보게 되었습니다.

PHILIPS BLENDER HR2162 설명

제품 홍보 설명에는 "파손 방지 용기" "5각 스타 칼날" "2단계 속도 및 순간 작동" 등등 되어 있지만, 제품은 제품 기능만 충실 하면 최고의 제품 아니겠어요?


HR2162

HR2162 Box

인터넷 최저가에 카드 추카 할인 해서 5,5150원에 입양한 제품.
구성은 - 본체, 블랜더 컵 끝.


HR2162 Body
HR2162 Dial

HR2161 블렌더기의 조작버튼이 다이얼로 되어 있습니다. P(얼음모양)쪽으로 다이얼을 돌리면 파워모드가 작동하며, 얼음을 갈 때 사용 합니다. 파워모드는 다이얼이 고정 되지 않기에 손을 떼면 정지 모드로 자동으로 돌아갑니다.

최소에서 최대까지의 구간에 다이얼을 돌리면 위치에 따라 속도가 달라지며, 파워모드와 달리 다이얼이 고정이 되며, 정지 위치까지 돌리지 않으면 계속 돌아갑니다.

몸체 바닥 면입니다. 모터의 특성인 발열을 잡기위해 환기구와 팬이 장착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발판은 미끄러운 바닥에 고정이 되도록 빨판으로 되어 있습니다.


HR2162 모델은 블랜더기기 인만큼 얼마나 기능에 충실한지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Ice Strawberry
Blending

하루전날 딸기를 구입해서 냉동실에 얼려 놓았습니다. 참고로 딸기를 반으로 잘라 주지 않고 온전한 모습 그대로 냉동 시켰습니다.

HR2162 파워모드로 다이얼을 돌리는 순간, 냉동된 딸기가 튀기 시작 했습니다. 순간, 블렌더 컵이 깨지는 줄 알았습니다. 안에서 튀고 날 리가 나더군요.

우측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완벽하게 블랜딩이 되지 않았습니다. 딸기의 겉 표면만 갈려 반 정도는 구슬 모양으로 남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갈리지 않고 안에서 저거끼리 놀고 있습니다.

결론은 얼음을 완벽하게 블랜딩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Strawberry Blending

HR2162 블랜딩 하는 방법: 과일은 작게 조각을 내어서 냉동 시켜야 하며, 순수 냉동(얼음)만 넣으면, 블랜딩이 잘 안되며, 물 같은 수분이 함께 넣어야 블랜딩이 잘 됩니다.

얼음및 냉동 식품이 아닌 생과일 및 생채소는 블랜딩이 잘 됩니다. 그러나 냉동된 식품은 저거끼리 붙어서 왼쪽 그림 설명되로 위쪽은 섞이지 않고 아래쪽만 섞여지니 적당한 수분을 유지 해주시기 바랍니다.

블랜딩이 따로 논다고 생각들면 수분을 보충해 주시면 됩니다. 결론은 HR2162모델은 20%의 블랜딩 기능을 하지 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Strawberry Smoothie

어째 거나 블랜딩이 잘 안되면 정지 시켰다, 젓가락으로 숭숭 저어서 다시 블랜딩 반복을 하여,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 만든 빨기 스무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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