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J

발열내의 내의효과 "히트텍" "히트업" 본문

Everday Life/Review

발열내의 내의효과 "히트텍" "히트업"

C.K.J 2014. 12. 5. 15:30
발열내의 내의효과

추운 겨울이면 뼈속까지 시린 차가운 한파는 언제나 찾아 옵니다. 겨울을 위해 장농속에 묵혀놓은 방한복을을 꺼내거나, 새로운 방한복을 구입 하기도 합니다.

어느 U기업은 기능성 소재로 만든 방한복을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히트친 발열성 내의을 많이들 들어 보셨을 겁니다.

겨울철 내복을 입으면 무려 3도를 높일수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내의를 입었다고 무조건 3도를 올릴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몇겹의 옷을 걸쳤는냐에 따라 보온성이 생기는 것입니다.

히트텍의 원리

보온 발열 효과를 가진 소재의 섬유는 대부분 레이온과 아크릴을 비롯하여 폴리에스텔 등의 직물을 조합여 만든 섬유입니다. 각각의 소내의 특성을 잘 사린 섬유인 것이죠.

발열성이 있는 섬유들은 피부가 접촉하는 내부쪽은 레이온 섬유를 사용하고 외부쪽은 아크릴 섬유를 사용합니다.

레이온 섬유는 흡수성이 뛰어나 인간의 몸에서 나오는 수증기를 흡수하여 물로 만드는데 이때 응축열이 생겨 섬유의 온도가 올라 가는 원리 입니다.

아크릴 섬유는 보온성과 흡수성이 좋아 공기는 보존하고 수분을 흡수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폴리에스텔 섬유는 수분을 튕겨내는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히트텍', '히트업' 이라고 불리는 기능성 방한 내의는 이런 섬유의 특성을 잘살려 만든 방한복 입니다.
레이온 섬유로 수증기를 흡수하여 발생된 열은 아크릴 섬유가 감사고 흡수된 물은 폴리에스텔 섬유가 밖으로 배출 시키는 원리 입니다.


저렵한 가격으로 구입한 히트텍


기능성 원리를 보면 납득이 가지만, 요즘 기업들은 입만 열면 거짓을 주장 때문에, 정말 가격면에서 기능성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있어 구입하지 못하고 있다가 아주 착한 가격의 상품을 보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U기업은 상의 한벌에 약 20,000원 판매 하기도 했으며, 지금도 그 가격에 판매 되고 있스니다.

사용후기

구입후 1주일 사용해 본 소견은 "혹시나"가 "역시나"였습니다. "정말 따듯하구나"라는 감탄사는 나오지 않습니다.

상의 한벌에 20,000원을 주고 구입 하기에는 기능성이 떨어 지고, 가격만큼 값어치를 못합니다.

필자가 느낀 방한은 얇은 옷을 겹겹이로 입은 효과에 불과 했습니다. 일반 면티(긴팔)이랑 큰 차이를 못느겼다는 것입니다.

얇은 옷을 겹겹이로 입으면 옷과 옷사이에 공기층이 형성되어 보온성이 뛰어 납니다. 그래서 두툼한 섬유한벌을 걸치는 것보다 그 뚜께만큼 얇은 옷을 겹겹이로 입으면 한벌 입은 보온성보다 높다는 것입니다.

기능성 내의가 일반 면티에 비하면 좋은 것은 당연 하겠습니다. 하지만 가격만큼의 가치를 하지 않는 다면 그것은 낭비일 뿐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발의성 내의 가격이 일반 면티 가격과 별반 차이가 없어 손해 본것 없습니다.


참고
발열내의는 얇기때문에 야외에서 장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은 큰효과를 못느깁니다. 그래서 약간 두거운 내복이 더욱 보온성이 좋습니다.

반응형